[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인증화장품 홍보용 샘플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와 판로 위축 등 피해를 본 제주인증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전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점점 일상 회복으로 풀리는 국내외 시장을 겨냥해 브랜드 홍보, 판로개척과 더불어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지 제주인증화장품을 보유한 기업이여 하며, 제품홍보용 샘플 제작·재료 또는 반제품 제조 비용, 포장비 지원 등 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하여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제주인증화장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제주가 K-뷰티 산업의 선두 주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