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한국진로개발원의 서울대 공신 일대일 멘토링 여름방학캠프 ‘위캔캠프’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마감이 임박했다고 16일 전했다.
‘위캔캠프’는 서울대학교 공신들과 하버드를 포함한 글로벌 대학의 멘토들로 이뤄진 국내 유일의 성적보장캠프다. 중학교(1~3학년)와 고등학교(1~3학년)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현재 기수별로 선착순 50명의 참가자를 받고 있으며, 신청 접수 한 달 만에 전 기수 모두 마감이 임박했다.
위캔캠프는 서울대학교 전국 수석인 이두환 멘토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멘토링과 최정예 교육진이 선발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6년 연속 전환기 방학캠프 조기 마감에 이어 이번 캠프 역시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위캔캠프는 참가 학생 1인당 6명 이상의 서울대학생 공신 멘토가 배정돼 멘토링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공부법 안착 등을 포함한 실전 학습법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동기부여, 목표 진학, 부모 인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위캠캠프에 참가하는 이들에게는 △위캔수학 M 중등수학 통합 1주일 완성 인강 △시원스쿨 인강(40만원 상당) △위캔 한국사 △위캔영어 140제 △온라인 진로 다이어리 커이러셀 △위캔치약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국진로개발원 관계자는 “위캔캠프는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바른 자세와 긍정적인 가치관 전달, 학습 의지 고취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의 경우 글로벌 멘토링이 활동하는 만큼, 대학과 학과 생활에 대한 시야도 넓히고 꿈에 대한 노력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현실적인 동기부여와 함께 목표 설정에 대한 계기가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시헌 멘토는 “학생 한 명당 멘토가 5명 이상 배정되기 때문에 공부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서로 많은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잘못된 공부 습관을 잡아 줌과 동시에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과목별 전략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