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지난 3일 영남기술직업전문학교가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영남기술직업전문학교 내부에서 진행됐으며, 현대중공업(주) 및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와 조선산업 기술 인력 수급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로 △특수용접분야 △기계설계제작 및 조립분야 △배관 및 기계설치분야 △전기배선 및 전장설치분야 직종에 대해 우수기술인력양성과 취업연계로 일자리창출 등 경쟁력제고가 기대된다.
한편 대구 영남기술직업전문학교는 2002년부터 설립돼 오랜 경험으로 국비 지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업자국비지원과정은 만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고용센터를 통해 국민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받아 수강할 수 있으며, 신축 건물에서 쾌적한 환경으로 실습 및 이론 공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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