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청약경쟁률 최고 24.42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로 마감한 ‘숭의역 엘크루’가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했다고 2일 밝혔다.
숭의역 엘크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아파트 44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8실 등 모두 6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4㎡는 2룸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은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고, 인근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인근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남항 우회 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며, 트램(부평연안부두선)을 조성해 교통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부지 내 수변공간을 활용한 공원이 조성되고, 스카이워크 관광시설과 바다 산책길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 미추홀구의 경우 그동안 낙후된 이미지 탓에 인천의 타지역보다 저평가 받아왔다”며 “하지만 최근 미추홀구 전역에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분양 단지를 선점하는 것도 내 집 마련의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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