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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경㈜, 동해안 최북단 마을 현내면에 ‘달팽이 크림’ 1700개 기부…’선한 영향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뷰티 브랜드 ‘자민경㈜’이 지난 1일에 이어 22일에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갖고자 동해안 최북단 마을, 강원도 현내면에 자사 제품 ‘달팽이 크림’ 1700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기부 행사는 팬데믹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과 지역 주민들의 방역 및 행복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들을 위해 진행됐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 방역 기준을 준수하는 범위 안에서 최소의 인원만 투입돼 전달했다.

 

한편 자민경㈜은 지난 2014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오며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이어 오고 있다. 자사 기부금 1%와 해피스푼 고객 기부금 1%로, 국내외 빈곤 가정의 의료지원과 급식 및 건강, 정서 및 교육 지원 등 통합 후원을 시행 중이다.

 

최근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청소년음악봉사단과 협력해 ‘싱글맘 꿈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애란원 싱글맘들에게 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충분한 레슨을 통해 다시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봉사 릴레이에 동참한 바 있다. 부산의료원 의료진에게 기초 제품 화장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자민경㈜의 나눔 경영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HKCSS와 KOTRA 홍콩 무역관 공동 개최로 열린 ‘홍콩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한류 뷰티 제품 판매 행사’에 자사 제품을 무상 기증해 KOTRA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네팔의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산악인 엄홍길 씨와 ‘휴먼스쿨 프로젝트’를 마련해 오지 마을에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 임직원은 ‘십시일반’을 모토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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