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2022년 제3회 코델페스티벌 폐막식이 24일 오후 대학로 코델아트홀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곰&청혼의 나딸리아 역을 맡은 황도원 배우가 연기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극 중 황도원이 참여한 청혼은 소심한 노총각 로모프가 지주 츄브코프의 딸인 노처녀 나탈리야에게 청혼하러 간다. 소심한 성격 탓에 나탈리아 앞에서 긴장하다가 뜬금없이 자신의 땅을 자랑하게 되며 일어나는 일을 다룬 극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황도원은 “관객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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