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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가수 김희진, ‘가요무대’서 ‘벚꽃엔딩’ 열창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김희진이 ‘가요무대’ 최초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열창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봄을 맞아 ‘봄 나들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채웠다. 

 

김희진은 “늘 포크 선배님들 노래로 무대를 꾸몄는데 이번에는 특별하게도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를 불렀다. 봄에 맞는 싱그러운 노래라서 연습도 녹화도 즐겁게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포크가수로서 선후배의 중간 정도 위치이다 보니 사명감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포크 음악을 하는 후배들 노래도 많이 부르고 싶다”고 전했다. 

 

 

가수 김희진은 1세대 박인희, 2세대 양하영의 뒤를 잇는 포크 가수다. 2000년 라나에로스포 앨범 '사랑은'으로 데뷔, 우리나라 포크 음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영원한 나의 사랑’, ‘사랑해’, ‘꽃반지끼고’, ‘딱 한번만’ 등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김희진은 SBS 러브FM ‘최백호의 낭만시대’와 KBS 3Radio ‘강원래의 노래선물’에서 통기타어쿠스틱 라이브와 함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11일 방송분에서는 △박재란 △문희옥 △조승구 △김용임 △진미령 등이 출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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