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지난 7일 청약을 진행한 HJ중공업의 ‘연동 해모로 루민’은 7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2047명이 접수해 평균 27.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경쟁률은 58대 1을 나타냈다.
연동 해모로 루민은 지난 28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은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계약금 10% 완납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HJ중공업이 제주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건 2019년 1월과 10월 각각 입주한 제주시 도남동 ‘도남 해모로 리치힐(423가구)’과 노형동 ‘노형 해모로 루엔(157가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단지는 제주국제공항이 약 4km 거리에 있으며, 1100도로, 노형로, 연북로 등 도로교통도 잘 발달해 있어 제주 전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으로 제주 명문학교로 알려진 제주제일고, 남녕고, 제주고교를 비롯해 한라초·중교가 있고 탐라도서관과 노형동 학원가도 있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는 물론 주변 크고 작은 상점과 쇼핑·문화시설이 풍부하며, 병원가 및 은행가도 형성돼 있다. 우체국, 교육청, 제주도청 등의 관공서와 도심형 복합 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 쇼핑몰 나인몰(2022년 예정)도 인근에 있다.
연동근린공원, 노형근린공원, 다수의 어린이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한라수목원, 수목원테마파크 등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노형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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