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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위 8개월 간의 활동 마무리

활동 결과 보고서 채택, 제5차 회의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숙,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3월 22일 오후 2시에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8개월간의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간의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기 위해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는 도의회 차원에서 남북교류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제주형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을 위한 정책발굴, 평화ㆍ통일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 등 향후 남북평화 협력 시대를 대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강민숙 위원장은 “남북・북미 관계의 경색국면과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남북교류 협력사업 추진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 아쉬움이 큰 것이 사실이나,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가 선도적으로 남북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이러한 노력 들이 향후 남북이 통일로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7월 21일 구성되어, 강민숙 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진 부위원장, 고은실 위원, 김경미 위원, 김장영 위원, 박원철 위원, 양병우 위원, 이경용 위원, 현길호 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40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가 최종심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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