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가 기업에서 마케팅 관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오는 5월 한 중견기업 초청으로 임직원들에게 ‘유튜브로 대중의 마음(Needs)을 읽어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한다.
이번 자리는 홈쇼핑 관련 기업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온 권 교수가 지난 2020년 6월 우연히 행사장에서 만난 후배 가수 영탁을 칭찬하는 방송을 계기로 유튜브 채널 운영을 본격화하면서 불과 3개월 만에 10만여 명이 넘는 구독자 확보에 성공한 이야기를 듣고자 해당 기업이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서 권 교수는 그만의 타깃 마케팅 전략으로 성공적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수 있었던 노하우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이 기업 임직원들 역시 유튜브를 활용한 타깃 마케팅을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동기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할 것과 성공과 실패에 대한 패러다임에 대한 인식의 변화,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 목표 수립 등에 대한 내용도 자신의 실제 경험에 빗대 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유튜브 구독자 12만6000여 명을 거느리고 매일 소통에 나서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매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경제채널 매일경제TV ‘고!살집’ 메인 MC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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