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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도의회, 자원을 함께 사용하는 합리적 소비방식 “공유경제”활성화 필요성 강조

제주실정에 맞는 공유경제 활성화 관련 조례 마련 필요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범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은 2022년 2월 15일 일자리경제통상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도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합리적 소비방식인 공유경제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범의원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공유경제 필요성이 더욱 더 강조되고 있으며, 공유경제를 활용하면 공간, 물건, 재능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도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범의원은 공유경제의 지향점이 자원의 활용 극대화,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므로 유휴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새로운 경제효과 창출을 위해 공유경제를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실정에 맞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성에 대하여 최명동 일자리경제통상국장에게 의견을 들었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12개 시도에서 공유경제 관련 조례 제정․시행하고 있는 사례를 설명하며 제주도의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공유경제에 대한 도민 인식제고 및 공유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공유오피스(스타트업이나 소규모 기업에게 큰비용 부담없이 개별 업무공간 게공) 등 관련자료 누락이 확인되고 있어 공유경제 홈페이지 컨텐츠 철저한 관리 등 재정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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