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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제주 청년과 청소년 댄스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지난 4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린 1004댄스스쿨, Only One & Topic, 온리원이 주최한 ‘1004 & Topic 댄스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콘서트는 프로 댄서이자 댄스 강사 손라희·김경극·홍현일·양은철·박민성과 아마추어 댄서들이 음향감독 이승석, 조명감독 고경철, 총괄 감독 버디기획의 부창훈 대표와 퀄리티 높고 다양한 무대를 만들었다.

 

본 무대는 방역 수칙에 따라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응원으로 코로나 이후 잠시 주춤했던 댄스 크루 활동이 다시 한번 새로운 시작을 하는 댄서들에게 아주 큰 무대 경험과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가 됐다. 

 

또한 아마추어 댄서들에게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첫 번째 무대를 만들어 주어 댄서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트릿 댄서라는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 참가했던 A씨는 “‘처음에는 공연하지 말아야 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의 박수를 받고 응원을 받으며 자신감을 얻었고 더 많은 경험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을 본 관객 B씨는 “제주에서 이런 댄스 콘서트를 열린다는 것이 신기했고 생각했던 것보다 잘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연을 통해 제주에 코로나 이후 잠들었던 스트릿 댄스가 다양한 방식으로 더 많은 도민과 소통하고 끼를 보여주어 댄스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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