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TJ미디어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TJ미디어는 29.87%(1410원) 상승한 6130원에 거래중이다.

정부의 코로나19 계절독감 전환 검토 소식에 노래방 기기 제조와 음원공급을 영위하고 있는 TJ미디어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유행 상황에 대해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 및 의료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에 대해 본격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이 계절독감 전환 가능성을 공개 언급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이에 노래방 등 거리두기 제한의 영향을 받은 업종들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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