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백상훈)은 지난 21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제37회 정기총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사랑의 쌀 430kg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는 제37회 정기총회를 기념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꽃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 지원받은 쌀은 도내 아동복지시설과 소외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상훈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자주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 및 소외아동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는 건설업 제도개선 및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아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00만원을 후원했으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등 제주도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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