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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플란트 지속성, 기본 관리와 첫 시술이 중요해

  • 신혜정 기자 shin@jejutwn.com
  • 등록 2022.01.24 15:28:09

[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흔히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면 이전의 악화된 치아 환경에서 벗어나 다이나믹한 개선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임플란트 부작용은 임플란트 시술 직후 사후 관리 시기에 나타난다. 임플란트 시술로 치아 환경이 개선됐다고 안심하는 틈에 스스로 관리 소홀로 부작용을 키우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재료는 충치가 생기지 않아 큰 문제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임플란트 자체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임플란트 시술 부위 조직이 무너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임플란트 부작용은 임플란트 상부 보철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다. 보철에 견디기 어려운 하중에 의해 보철 부분이 파철되거나 하방 픽스쳐가 찢어지는 현상이다.

 

수직 하중에 따른 현상이 아닌 측방교합의 부합으로 나타나는 경우 임플란트 나타 풀림이나 파절이 발생된다. 


또한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는 등 치주질환의 문제로 임플란트 주변 조직에 손상을 가져오는 현상도 의외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임플란트 부작용 중 하나다.

 

임플란트 주위염을 방치할 경우 잇몸이 부어오르고 피가나며 잇몸 뼈가 녹아내리는 경우까지 악화되기도 한다. 


임플린트 시술 후 사후 관리를 놓치면 오랜기간 임플란트를 유지할 수 없다. 시술한 치과에 정기적인 내원을 통해 문제를 초기에 진단하고 해결하는 것이 임플란트 지속성의 관건이다. 


특히 기본적으로 청결 관리와 주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치아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한 구내 청결을 방해하는 음주와 흡연을 줄이는 것도 구강 건강을 호전시키는 주요 생활 개선 방법이다. 


도움말 : 이천푸른치과 이성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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