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검단 리브동물의료센터가 오는 2월 개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병원은 노령 반려동물 진료 및 수술을 진행하는 동물병원이다. 종합검진센터를 비롯해 심장 심화 진료 센터 최소침습 수술 센터, 종양 수술 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정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치과 등 분야별 진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병원 측은 숙련된 의료진의 구성과 외과 박사 및 외과 전공 의료진이 직접 수술을 집도하는 등 책임 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진료 및 수술에 필요한 초음파··CT 촬영 장비를 도입,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강아지·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비롯한 슬개골 탈구, 결석 내시경 치료 등을 진행하며 그 밖에 반려동물 피부염, 심장질환 등에 대한 진단과 수술, 치료 등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준형 리브동물의료센터 원장은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수의사들이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과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 및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인천 지역 서부 거점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의료진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브동물의료센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24시간 의료진 집중 케어로 치료와 회복에 임할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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