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이제이모터스(대표 이철상)가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야외주차장에서 전기화물차 '비바' 사전 예약 고객 대상 시승식을 개최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은 준비일이며 실제 시승은 11일부터 시작하며 하루 총 12팀이 배정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10일 비바 1000대 사전 예약에서 조기 마감을 기록하며 전기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바는 35.5㎾h 배터리를 장착했다. 한국에너지공단 테스트에서 기록한 복합모드 1충전 주행거리는 275㎞다. 특허 등록이 완료된 '헥사 플랫폼' 배터리팩 기술을 적용했고 배터리팩 안전인증도 마쳤다. 동력성능도 개선했다. 최고출력 60㎾(82마력), 최대토크 220Nm(22.43㎏·m)로 기존 출력의 2배, 토크는 3배다.

이외에도 ABS, TPMS, ESC 등 안전 기능을 보완했다.

파워스티어링과 자동변속기, LED 헤드램프 등의 편의 장비도 추가했다.

제이제이모터스에서 제조, 공급하는 전기화물차 비바의 온라인 위탁판매는 테라팩토리 주식회사에서 대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님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기화물차 비바의 사전예약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철상 대표는 시승식 첫날인 오는 11일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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