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사람은 나이가 들면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 결이 처지는 등 다양한 노화 증세를 겪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시기의 차이는 존재하나 노화를 겪지 않고 평생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최근 사람들의 관심사가 미용 및 외모 관리에 치우친 만큼 현대 의학에는 노화에 대처하고 그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이 존재한다.

인모드 리프팅은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해 불필요한 지방제거와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처지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두 가지 모드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FX모드는 고주파 에너지와 함께 고전압 전류를 통해 지방 세포 사멸을 유도해 이중턱, 처진 볼살 같은 문제를 개선할 수 있고, FORMA 모드를 통해서는 콜라겐 재생을 통해 팔자주름 등의 잔주름 내지 전체적인 탄력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최근 피부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선택받는 것 중 하나지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의료진의 숙련도라고 볼 수 있다. 간편함에 속아 안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의 피부 상태를 면밀히 진단할 수 있는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지식이 뒷받침돼야 함을 인지해야 한다.

도움말 : 황종철 블리비의원 평택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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