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090명에게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전주보다 4.0%p 하락한 40.4%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전주보다 1.7%p 상승한 39.7%를 기록하면서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95% ±1.8%p) 내인 0.7%p로 좁혀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전주보다 1.7%p 높아진 5.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0.3%p 빠진 2.9% 순으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에서 4만697명에게 통화를 시도했고, 응답률은 7.6%였다. 통계보정은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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