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심리학과)가 지난 12일 방송한 MBC 교양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이하 출비)에 출연, 직접 선택한 코드무비 ‘퍼펙트 센스’를 소개했다.
코드무비는 각 업계의 NO.1 스페셜리스트를 초대해 격이 다른 시선으로 영화의 핵심 코드와 진짜 매력을 전하는 ‘출비’ 새 코너다.
김 교수가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을 겪고 있는 현 사회인들이 꼭 봐야 할 작품으로 꼽아 소개한 ‘퍼펙트 센스’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 후각, 미각, 청각 등 감각을 하나씩 상실하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패닉 상태에 빠진 세상 속에서 운명적 사랑을 나누게 되는 남녀 주인공으로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에바 그린이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는 심리학 강의 부재료로 활용되는 대표적 영화 작품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과 ‘책읽어드립니다’, CBS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활발한 강연 활동도 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