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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2021년 시민과 함께 교통 및 주차환경 개선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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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주차 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 수립한 ‘시민과 함께 교통 및 주차 문화 개선’11개 중점과제에 대해 읍·면·동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의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실천하는데 주력해 오고 있는 것이다.


먼저, 서귀포시는 읍·면·동과 함께 이면도로 주차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남원읍 청사주변 마을안길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체증 및 지속적인 민원 발생 지역 300m 구간에 지역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차선 규제봉을 설치하여 주차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위해 인근 활용 가능한 토지 전수조사하여 무상 사용 가능한 무료주차장을 조성하는 노력도 기울여 지역주민의 협의를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서귀포시는 읍·면·동을 통한 이면도로 주차환경 개선지역 수요조사를 통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부근 등에 볼라드 등을 설치하여 보행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 운행을 도모했다.


불법 용도 변경 등으로 기능 상실된 부설주차장의 원상회복과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지원으로 민간 주차장 이용률 제고에 힘써 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 8월 31일까지 읍·면지역 부설주차장 8,397개소 68,963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주차장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188개소 329면에 대해 1차 원상회복 명령을 내린 바 있다. 2차계고 후 이행 하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현재까지 261면이 주차장이 조성됐고 앞으로 70여 면이 추가될 예정이다.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과 노상 주차장 사유화 근절 계도 등으로 통한 시민의식 환기로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에도 행정력을 쏟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문화 캠페인을 4회에 걸쳐 실시했고, 5대 불법 주정차 지역에 대한 주민신고제 홍보를 강화, 시민들이 직접 주차문화 개선에 참여토록 유도 하고 있다.


만성적으로 이뤄지고 노상 주차장 주차방해 행위 단속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136건을 단속한 바 있다.


아울러, 인력 부족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공영·공한지 주차장 문제를 서귀포시 노인일자리 기관과 협업하여 해결해 나가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1월 서귀포시 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고 공영·공한지 주차장 66개소에 어르신 150명을 배치하여 관리하는 일명 「우리동네 주차장 보안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창출(150명/473백만원), 그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관리를 위해 민․관이 협업하는 사례로 내년도에는 더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금융기관, 종교단체 등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주차장 개방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종교단체 9곳의 보유주차장 280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예산 절감 비용은 159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내년에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국비 71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모두 18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주차난 해결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쾌적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선진적인 시민의식도 절실히 필요하다. 내년에 시행하는 공영주차장 유료화와 전 차종 차고지 증명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