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강남재수학원 대치나인에듀는 2023학년도 정시전형에 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전 범위에 해당하는 기초를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수능기초반’ 모집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수능기초반은 12월 개강 예정으로 2022학년도 수능 또는 6, 9월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반을 편성해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와 EBS 출신 강사진이 국·영·수 필수과목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며 사탐·과탐은 학생의 선택에 따라 수강할 수 있다.
국어 과목은 고전·현대·운문·산문의 4개 영역으로 구분한 문학과 인문·철학·경제·과학 영역의 독서 수업이 마련돼 있다. 영어 과목은 절대 평가에 따라 등급을 분류하고 수능 및 모의고사 점수, 또는 자체 시험을 통해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에 따라 맞춤 수업을 제공한다.
수학은 공통과목(수1/수2) 및 선택과목(미적/기하/확통)을 레벨에 따라 분류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일요일 주말 테스트를 해 수학 실력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자습 및 보충학습이 이어진다.
조범희 원장은 “기초가 완벽하지 않다면 고득점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수능 전 범위에 해당하는 기본 개념을 익히는 것이 성공적인 입시의 필수 요소”라며 “대치나인에듀의 수능기초반에서는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하고 기본개념 및 출제 유형에 따른 문제접근법을 지도해 1년이라는 긴 시간에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치나인에듀는 수능기초반 이외에도 준비반, 정규반, 메디컬캠프 등의 개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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