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K-패션 브랜드 제이와이지컴퍼니가 동남아 아마존으로 불리는 ‘라자다(Lazada)’에 공식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자다는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동남아 6개국의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제이와이지컴퍼니 측에 따르면 라자다에 공식 입점함으로써 동남아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제이와이지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룩북’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판매 중인 상품을 활용한 다양한 코디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룩북에서는 사람과 사람, 시간과 시간, 시대와 시대, 생명과 자연, 성별과 인종, 종교와 성적 취향, 세대 간 특징, 문화의 특성을 구분하는 방법이 아닌,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멋진 방법을 고민하는 JYG의 Family Fashion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라자다 입점을 통해 동남아 수출 판로를 개척하게 돼 뜻깊다. 자사는 이를 기점으로 더 많은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