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득녀 소식을 알렸다.

19일 박은지의 소속사 린브랜딩은 “박은지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은지가 출산 후 가족과 지인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 산후조리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은지는 건강 회복 후에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박은지는 2012년 2월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퇴사했다. 이후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출산을 앞두고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즈에서 근황을 공개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해 만삭인 상태로도 SBS ‘동상이몽’ 스페셜 MC,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게스트 등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주목받았다.

한편, 박은지는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서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누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