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가수 주병선이 신라문화원에서 주관한 ‘서악음악회’에서 라이브공연을 선보였다.
주병선은 지난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경주 도봉서당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 김나현, 자명스님, 소프라노 이은선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그는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타버린사랑’과 ‘꽃분네야’ 두 곡을 기타연주에 맞춰 열창하며, 현장의 팬들과 오랜만에 음악적 교감을 이뤄냈다.
주병선은 이날 공연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인 ‘주병선 KPOP라이브TV’에 지난 16일 업로드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애절함을 담은 보이스가 늦가을 감성을 일깨운다.
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의 축하영상과 함께 개그맨 권영찬, 김학도와 7080 유명가수들의 축하 메시지가 함께 업로드됐다.
주병선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미니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영역의 노래를 커버하면서 팬들이 원하는 이야기와 함께 팬들이 애창곡을 선택하며 다양한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병선은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강연과 콘서트를 접목한 온라인 랜선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 10일 한부모가정사랑회를 위한 작은 음악회 재능기부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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