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혜련 기자] 국악인 김영임 나이, 가족, 며느리 NS윤지, 아들, 남편 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명창 김영임이 '정선 아리랑'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이날 화요초대석 코너는 '국악 맏며느리, 시어머니 되다'란 주제로 꾸며져 김영임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영임은 "며느리와 아들이 원래 친했는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말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MC는 "두 사람이 15년 전에 몰래 사귀었다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NS윤지의 남편이자 이상해 아들인 최우성 씨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가 남편과 함께 게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지는 "불금인데 우리 맥주한잔하자"라며 술과 음료가 들어있는 서브 냉장고를 열었다.
김윤지는 "맥주 사와야겠다. 누가 갔다 올까? 바로 너"라고 말했고 최우성은 "내기를 하자. 공 먼저 집어 넣는 사람이 이기는거"라며 내기를 제안했다.
이어 내기에서 진 김윤지가 나갈 준비를 하고 최우성은 "같이 갔다 와야지"라며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외출했다.
김윤지는 지난 9월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자 5세 연상의 사업가인 최우성과 결혼했다.
당시 김윤지는 남편에 대해 "나이는 올해 39세이고 직업은 공연기획 일을 하고 있다. 저랑 안 지는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새로운 모습을 매일 보여주고 있는 볼매 스타일"이라며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저를 가장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임 나이는 올해 6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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