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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산포숨비로타리클럽-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 아동 지원 업무협약 체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주도 내 아동에게 안경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성산포숨비로타리클럽(회장 현병년)은 지난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제주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산포숨비로타리클럽은 제주도 내 아동 지원을 포함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성산포숨비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도 내에 안경 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500명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눈 건강과 학습권을 보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산포숨비로타리클럽 임원을 포함해,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1지역 홍성호 대표, 제7지역 이숙영 대표, 김창숙 제주라임로타리클럽 회장, 장행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병년 회장은 "그동안 성산포 지역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다가 제주도 내 아동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산포숨비로타리클럽은 회원들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나눔의지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파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과장은 "제주도 내 아동의 눈 건강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나눔을 약속해준 성산포숨비로타리클럽의 나눔소식에 기쁘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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