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지난 11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온라인(ZOOM)에서 도내 청소년시설 및 유관기관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ZOOM으로 하는 언택트 레크리에이션’을 2회에 나누어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청소년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청소년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스킬을 익혀 청소년지도자의 온라인 강의 역량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FOCUS N출판사의 김동원 대표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ZOOM과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다양한 스팟 게임을 익히고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연수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청소년 활동 현장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연수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회의 전문연수를 운영․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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