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동녘도서관은 11월 4일 세화초등학교에서 5학년 대상의 2021년 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을 개강했다.
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은 배려와 존중을 주제로, 독서 후 토론 및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은‘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를 읽고 토론 후 인간 모자이크 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4회로 운영되며, 5~6교시 각 2시간 동안 장연심(독서논술 강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프로그램 참여로 진정한 배려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표현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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