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고종완 교수(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가 방송에서 보는 재미를 높여주는 MC 케미로 시청자 눈길을 끌었다.
권 교수와 고 교수는 지난 20일 경제전문 케이블채널 매일경제TV가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 ‘고! 살집’에 MC로 발탁돼 첫 방송부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냈다.
생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나는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은 △임민소 아나운서가 지난 한 주간의 부동산 이슈를 뉴스형태로 체크해 알려주는 ‘돈부자’ △시청자들을 위한 맞춤 부동산 상담 ‘맞동산’ △슬기로운 분양생활 △부동산 IT 수다 등 4가지 코너로 이뤄졌다.
이날 먼저 ‘돈부자’에서는 고종완의 답변과 권영찬의 알기 쉬운 정리로 한 주간의 부동산 이슈를 점검했으며, ‘맞동산’에서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해 디테일한 정보와 분석이 함께 진행됐다.
또 ‘슬기로운 분양생활’에서는 현재 분양되는 아파트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많은 분양정보와 함께 소위 ‘돈이 되는 아파트 분양’에 대해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끝으로 ‘부동산 IT 수다’는 현재의 부동산 정부시책에 대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체크하는 코너로 부동산 전문가인 이주현 대표(월천재테크)가 출연해 다양한 부동산 이슈를 살펴봤다.
특히 이날 권 교수와 ‘부동산 정보의 교과서’로 불리는 고 교수는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가 딱딱한 부동산 프로그램이 아닌 일반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 두 가지를 다 선물한 방송이라는 평을 얻어냈다.
‘고! 살집’ 제작진은 “매주 한 주간의 부동산의 다양한 정보와 함께 부동산에 대한 고민을 1대1 맞춤 서비스를 진행하며, 기존의 부동산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발로 뛰는 부동산 정보도 함께 방송할 계획이다”라며 “이날 방송은 두 MC의 케미와 활약이 빛난 한마디로 부동산 종합선물세트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 교수는 첫 방송을 마친 소감에서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기본과정과 전문가 과정으로 정보뿐만이 아니라 재미도 시청자들에게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 MC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90분간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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