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솔트엔터테인먼트에는 김정화, 박신혜, 김지원, 김선호, 김주헌, 홍승범, 이준경, 장도하가 소속돼 있으며 나눔(Sharing), 즐거움(Amusement), 사랑(Love), 신뢰(Trust)를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건강한 매니지먼트’를 지향하고 있다.

지난 17일 네이트판에 '대세 배우 A씨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직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이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할 때마다 예민하다는 이유로 일방적 희생을 요구했던 인간적인 행동들로 정신적·신체적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

이후 18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 '충격 단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는 해당 연예인이 솔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논란 3일째인 19일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솔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접속하신 사이트는 허용 접속량을 초과하였습니다.'라는 페이지만 나온다.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사용 중인 호스팅 업체 카페24 안내에 따르면 '이 안내 페이지는 일일 약정 전송량(Traffic)을 초과한 경우 표시되며, 전송량은 매일 자정을 기준으로 자동 초기화됩니다.'라고 안내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는 김선호의 10월 공식 스케줄이 있었다.

'김선호 배우의 2021년 10월 공식 스케줄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지난 17일 종영 된 '갯마을 차차차', 1박 2일 시즌4' 촬영 및 방송 예정 스케줄 등이 있다.

■ 이하 김선호 10월 공식 스케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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