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6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제13회 제주시장배 전도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고 제주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생활체육부문과 전문체육부문 2개의 부문으로 개최된다. 유치부에서 그랜드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스탠더드, 라틴 등 부문별 종목에서 음악에 맞춘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댄스스포츠는 춤의 예술적 아름다움과 스포츠경기의 도전정신을 선사해주는 멋지고 우아한 종목이다”라고 말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서로의 무대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분위기 속에 모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공동 기획공연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 '베스트 컬렉션'을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 예술단체로 한국 고유의 악기로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한국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소리로 동시대의 음악을 창작해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 찾아가는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에는 가수 강허달림과 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 원영석), 피리 이상준, 해금 변아영, 사물놀이 사물광대가 출연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은 영화음악, 대중가요, 전통 타악 공연으로 국악의 격과 멋을 표현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인 명곡 레퍼토리 공연이다. 블루스 디바 강허달림과 한국 사물놀이의 정통성을 대표하는 사물광대가 협연해 한국적 미학과 다채로운 멋을 전할 예정이다.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관현악 공연으로 청소년과 중장년 등 다양한 세대의 도민들에게 국악 감상의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해녀어업의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 기념식이 23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주해녀협회 김계숙 회장과 임원 및 각 마을 해녀회장, 하도해녀합창단 등 행사의 주인공인 해녀 200여 명을 비롯해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해양수산부 권순욱 어촌양식정책관을 비롯한 제주자치도 도의원, 수산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류정곤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장 특강에 이어 하도해녀합창단 공연, 기념식, 등재기념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류정곤 소장은 특강에서 “제주해녀어업의 세계중요농어업 유산 등재에 대한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해녀어업으로 가치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무엇보다 현실적인 소득보전 방안이 필요하고 우선순위로 아열대 기후변화에 대응한 마을어장 복원과 주변환경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등으로 일정한 소득창출이 되는 구조로 발전해나가야 된다”고 제언했다. 순수 해녀 25명으로 구성돼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하도해녀합창단의 ‘바당의 딸’ 등 3곡을 들려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4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기획을 위한‘제주대학교 지역사회기반 문제해결 프로그램’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기획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은 습지 보전에 대한 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할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 5월에서 6월경 제주시에서 개최 예정인‘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기획을 위해 제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이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안을 발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미래의 주체가 될 청년들이 지구 환경과 습지 보전을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지켜보니 뿌듯하다”고 전하면서, “내년 제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에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성산일출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11월 27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면적 2,115㎡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디지털존과 북카페, 동아리실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통합형 데스크를 시설하여 도서대출과 반납, 이용 안내를 일원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난방기를 대폭 교체해 이용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도모했다. 이와함께 기존 자료실에서 유아·아동 자료실을 분리해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공간을 확장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들이 편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에 이용이 불편함에도 양해해주신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이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고 서로 소통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날개’' 공연을 제주아트센터에서 12월 17일 오후 7시, 18일 오전 10시 30분 이틀에 걸쳐 총 2회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날개’'는 70여 년 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제자들이 만장굴을 발견했던 일대기와 그 도전 정신을 뮤지컬로 제작하고 각색한 공연이다. 제주에서 뮤지컬 교육과 뮤지컬을 제작해 온 호은아트가 공모를 통해 선정돼 제작을 맡고 제주지역 출신 예술인들이 적극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첫 공연을 한 '부종휴와 꼬마탐험대'를 ‘날개’라는 부제를 달아 대본, 음악, 연출 등 모든 면에서 새로 제작된 만큼 보다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 예약은 11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 탐험대 ‘날개’' 공연이 제주 문화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12월 16일 저녁 7시 도서관 1층 문헌정보관에서 ‘수상한 커튼의 작은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서와 음악으로 시민의 마음을 재충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수상한 커튼’의 작은 음악 콘서트로, 2019년에 발매한 '우리의 만춘'이라는 앨범 수록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우리의 만춘' 앨범은 ‘수상한 커튼’을 비롯한 여러 뮤지션들이 좋아하는 책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로 이루어진 앨범이다. 특히 책에서 영감받은 노래들인 만큼 곡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도서들을 전시해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16일 저녁 7시 탐라도서관 1층 문헌정보관에서 진행되며, 11월 2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7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수상한 커튼은 2010년 정규 1집 앨범 ‘아직 하지 못한 말’을 발매한 이후로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작은 음악 콘서트에서 노래할 곡들과 관련한 책도 함께 전시하고 있으니, 음악과 책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공간인 청계광장에서 ‘마음의 고향’ 제주를 향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마음의 고향 제주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고향사랑기부제 문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연말 정산을 앞두고 청계광장 주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세액 공제 혜택이 있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제주의 우수한 답례품 및 특산품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3일에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제주사랑을 실천하는 방송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룰렛 돌리기, 퀴즈 및 기부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인 배우 재희씨가 이날 행사장에서 퀴즈를 내고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홍보 부스 등을 둘러보며 방문객들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도 홍보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제주여행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태권무 오백장군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상반기(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돌문화공원의 기본 테마인 ‘오백장군’을 소재로 제주의 정체성을 표현한 태권도 공연으로 오후 7시부터 60분간 펼쳐진다. 태권도 공연 전문배우들과 제주 유소년 시범단이 타악과 한국무용, 미디어아트 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돌문화공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하고 현장에서 선착순 좌석 배정을 받으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로 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관심 제고를 통한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여성폭력 추방주간 행사는 각종 여성 대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폭력으로 인한 가정 파괴 등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일상 속에서 지나쳐온 폭력에 대해 도민사회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폭력 예방에 동참을 촉구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다가오는 여성폭력 추방 주간(11.25 ~ 12.1.)에 맞춰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라디오방송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 홍보를 하루에 3차례 진행하고 있고, 폭력예방주간과 맞춰 제주시와 서귀포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폭력피해 여성의 경우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여성긴급전화 1366, 신고전화 112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앞으로도 여성폭력 없는 제주사회를 만들도록 도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홍보 및 예방활동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제56회 정기공연 ‘의식으로의 초대 - 巫(무)’를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과 9일 오후 4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제주도립무용단이 준비하는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국내 국·공립무용단 단체를 모았다. ‘국·공립무용단 마스터피스 컬렉션’으로 이름 붙인 이번 정기공연은 관객의 오감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김혜림 예술감독은 “제56회 정기공연에서 국내 무용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갈 인천시립무용단과 국립남도국악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협업으로 제주 무용예술의 위상을 높여가는 제주도립무용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국·공립무용단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무용단체로 ‘예술의 공공성’을 중심으로 사회 곳곳의 예술적 발전을 촉진하며, 무용 예술의 다양성과 수준 높은 표현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무용단들이 모여 ‘국·공립무용단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은 제주에서 전례 없는 예술적 협력의 새로운 차원을 열어가는 시도이다. 국·공립무용단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하며 예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제주 신화를 주제로'제주 신화의 숲'저자 강순희 선생님을 초청하여‘제주 신화의 숲’프로그램을 다가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제주 신화의 숲'저자이자 제주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강순희 선생님을 초청하여 제주 신화와 문화소를 통해 해석한 신화의 의미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으로, 이번 강연을 통하여 시민들의 제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문학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자 기획했다. 강연은 총 3회로 운영될 예정으로, 첫 회는‘살며’를 주제로 대정현의 무속신앙에 대하여, 두 번째는‘사랑하며’를 주제로 자청비의 사랑에 대하여, 마지막으로‘떠나며’라는 주제로 저승차사에 대한 이야기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덕산방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 신화에 대한 현대적인 관점으로 이해해보고 제주 고유의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올해 2023년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1년 음악을 통한 화합의 하모니라는 목적으로 창단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해마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의 농어촌 청소년오케스트라(KYDO, Korea Young Dream Orchestra)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양질의 음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과 8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단원음악회를 개최하여 단원들이 개인 연주 실력을 선보임으로써 자신감을 고취하고 문화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바이올린과 플루트 분야의 유명연주자 초청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여 해당 악기의 올바른 연주법 및 연습방향, 음악적 교감 등 유명연주자로부터 1:1 밀착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악기를 다루는 단원 뿐만 아니라 타 악기를 다루는 단원들도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음악 전반적인 내용도 담겨있어 단원들의 기량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위원장 양영길)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차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제7조에 따라 개최되는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 관련 안건 3건을 심의하며, 보고사항 1건에 대한 보고도 이뤄진다. 심의안건은 2023년 제주도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지정에 관한 사항, 문화협력위원회 분과 구성 계획, 외국인 공연심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며, 보고안건은 2023년 외국인 특별위원회 심의사항에 대한 내용이다. 제주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제12에 따라 이뤄지는 사항으로 9월 27일~10월 27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결과 2개 법인, 3개 단체가 신청했다. 전문예술법인·단체 공모에 5개소(법인2, 단체3) 신청 신청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문화협력위원회에서 심사하며, ’23년 12월에 최종 지정 발표를 할 계획이다.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는 지난 일 년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자체사업으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꽃피우는 무대로 대극장과 전시실에서 분야별로 진행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합창교실, 문예창작교실, 미술실기교실을 운영했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제주춤 아카데미, 제주의 걸궁이야기, 재미있는 미술세계사, 클래식 감상법과 공연장 상주단체 퍼블릭프로그램 등 총 10개 과정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역량 발굴 및 활성화를 도모했다. 11월 18일 문예창작교실의 전시를 시작으로 9일간 진행될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 일정은 11월18일 ~ 26일 전시실 / 말로 쓰는 어린이 동시(문예창작교실), 꽃과 식물 그리기展(미술실기교실), 11월 25일 대극장 1부(17:00) 하모니로 하나되어(서귀포아트콰이어-합창교실), 2부(18:30) 탐라의 향기(어린이 제주 춤 아카데미), 운우풍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