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전시를 12일부터 내년 4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JAZZ)’는 앙리 마티스의 종이 오리기 기법(Découpage·데쿠파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북 형태의 작품으로 스텐실 판화 20점이 수록돼 있다. 특히 각 스텐실 판화가 수록된 페이지 전체를 공개해 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라울 뒤피의 가로 60m, 높이 10m, 250개의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작품 ‘전기의 요정’과 라울 뒤피가 제작한 패턴을 활용해 제작된 드레스 17벌을 비롯해 유화와 과슈 수채화, 드로잉 및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안전체험관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안전체험관은 크리스마스 트리 및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체험객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내부에 설치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활용한 영상과 크리스마스 캐럴 송출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안전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방문객은 체험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예약 여부와 관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나만의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김근영 소방안전본부 안전체험관팀장은 “방문객 모두가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ㆍ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5~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15년 제1호 국가중요업유산으로 지정된 제주해녀어업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국가중요어업유산이 한데 모이는 만남의 장으로 꾸려진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주민들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자연생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전통어업시스템 가운데 전승 및 보전의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제1회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축제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를 초청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제주해녀가 주체가 돼 문화공연, 플리마켓, 불턱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개회식에 앞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가치 확산 및 활용방안 합동 워크숍’이 진행된다. 순수 해녀로 구성된 하도해녀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선보이고, 개회식에서는 올해 11월 제13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신안 돌미역 맨손채취어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가 이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11건(올해 누적 359건)과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총 14건(올해 누적 230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역축제를 병행하고 있다. 오는 14~28일 롯데백화점 수도권 3개 지점(청량리점, 수지점, 평촌점)에서 제주수산물 판촉전을 열고 청정 제주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10월 31일 제주 전 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됐으며, 이후 100건 방사능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10월부터 추자도 참굴비축제(10.13~15), 광어축제(10.14~22), 한림수협 FPC 수산물축제(11.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12월 19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알면 꿀잼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 출신 교과서 수록 작곡가 안현순의 해설로 어린이․청소년들이 즐겁게 음악을 감상하고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수록곡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사랑의 묘약 ‘네모리노와 둘까마라의 이중창’,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등 유명아리아와 안현순 작곡가의 오페라 에티켓을 알기 쉽게 노래로 설명한 ‘아하 ! 오페라’, 음악 교과서 수록곡인‘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의 연주는 특히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청소년 관객이 오페라 상식과 공연 관람 예절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음악수업이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며, 12일 12일 오전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2023년 서귀포건축문화기행 전시회가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칠공에서 8일과 9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서귀포 건축문화기행을 홍보함과 동시에 차세대 작가들에게는 공유갤러리를 통한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서귀포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자원을 연계한 10개 코스로 전쟁과 근대건축, 이중섭과 예술가의 길, 한국 건축 거장, 안도 타다오와 이타미 준 등 코스마다 독특한 제주의 문화와 건축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문화기행형 관광상품이다. 이번 진행된 서귀포건축문화기행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온라인 마케팅과 개별 참여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의미로 작가들과 함께 코스를 탐방 후 느낀 점들을 시각적으로 직접 표현하는 아트투어와 이를 SNS에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아트투어 참가자들이 그린 습작과 차세대 작가들의 미술작품 및 굿즈 150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참여는 제주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올리브 작가를 비롯한 17명의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오일파스텔 드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8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지도자 경기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식, 노인지도자 경기대회(고리넣기. 투호 등), 종목별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내년에도 어르신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7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2023년 제주교육 국제 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 혁명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4차 산업혁명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미래사회를 탈바꿈시키며 전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미래교육을 요구한다. 오늘 포럼에서 대전환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미래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청소년 성장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건축문화연구 위원회와 함께한 2023년 한 해의 성과를 담은 전시회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시공간에서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건축문화연구 위원회의 주요 사업은 ▶유휴시설 활성화 ▶기록화 사업 ▶시민 건축아카데미이다. 주요사업별 전시 프로그램은 ▶ 유휴시설(산지물) 활성화 영상 전시 ▶ 4·3사건 당시 서귀·서홍·동홍 주민들이 각각 살아남기 위해 축조한 4·3성의 위치를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지적원도 위에 복원한 기록화 사업 ▶ 시민건축아카데미 ‘내 집 짓기’ 건축물 모형 12개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건축아카데미의 성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며, 제주의 아픈 기억인 4·3을 그 당시 축조됐던 4·3성의 흔적을 통해 건축이라는 공간적 개념으로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아트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23 해피 아트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을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송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 예전처럼 거리에서 캐럴송 듣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는 캐럴송을 콘텐츠로 한 즐겁고 행복한 공연을 마련했다. 2005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1,800회에 달하는 왕성한 공연 활동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인‘잼스틱’, 국악과 클래식· 대중음악 등 장르를 조화롭게 융합시켜 종합적인 무대예술을 선보이는 제주출신 그룹‘밴드이강’,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마술사 중 한 명으로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트롯 마술사로 활동 중인 마술사‘김민형’, 4대의 싱글 리드악기 연주단체로 2대의 클라리넷과 2대의 색소폰이라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편성으로 이루어진 제주출신 ‘앙상블88’ 등이 출연한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즐기면서 한 해의 마무리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시길 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3년 제주다민족문화제 축제가 9일 오전 11시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열린다. 제주도민과 도내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로 구성된 블리스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외국인주민 노래자랑 및 기타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총 15팀이 참가하는 외국인주민 노래자랑 경진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등을 선정한다. 부대행사로는 제주이주민센터, 서귀포시 가족센터, 아시아기후변화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한국놀이 체험, 베트남·중국 등 각국 음식 체험, 대체에너지 체험 등 체험·홍보부스가 마련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2023년 제주다민족문화제 행사를 통해 도민과 외국인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통일에 대한 도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7~9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전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2~24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 이어 제주시에서 다시 한번 열리는 것이다. ‘함께 만드는 상상, 행복한 평화통일’을 주제로 백두고원 풍경 사진전, 통일사진전 ‘평양이온다’ 전시, 어린이통일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 남북 물품(화폐, 우표 등) 전시, 평화통일교육 교구, 동화책, 참가자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전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평양시내 및 북한 풍경 사진, 북한 화폐, 북한 교과서 등 남북한의 물품을 비교해 보고 문화체험을 통해 평화통일 의식 확산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부대행사로 통일엽서쓰기, 통일그림 퍼즐맞추기, 평화통일 부채 만들기, ‘평화통일’ 4행시 현장공모전, 통일그림 그립톡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통일공감대 확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주의 평화브랜드 이미지 확산은 물론, 평화통일에 관한 도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갑진년 새해 첫날인 2024년 1월 1일에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희귀보호종 붉은바다거북이가 산란을 위해 찾는다는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서귀포시의 겨울철 대표행사로, 200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를 위하여 인간펭귄수영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DM DJ 축하공연, 펭귄 닭싸움과 씨름왕 선발대회,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신년 타로점 운세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의 백미인 ‘겨울바다 펭귄수영 입수’는 12시 10분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50명씩 나누어 진행되며, 입수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회참가 신청은 12월8일부터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nb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12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앤더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품 43’,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 베토벤 교향곡 제9번‘합창’ 4악장이 연주된다. 앤더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품 43’은 일상의 풍경들을 경쾌한 곡조에 담아 관현악 작품으로 창작한 곡이다. 그리고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는 연말 공연장의 단골 레퍼토리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이다. 이어, 교향곡 최초로 사람의 목소리가 더해져 낭만주의의 신호탄이 되기도 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쓴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절망 대신 자유와 화합,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은 뜻깊은 공연을 선사한다. 협연은 소프라노 김정아,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재식, 베이스 최종우가 맡았고, 합창은 제주합창단, 시민합창단, 제주대학교 합창단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12월 2일 부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선에 진출한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제주의 걸궁이야기”는 음력 정월부터 2월까지 마을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행해지던 제주의 풍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 문화예술교육축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우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체험·감상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영위하도록 지원한다. 10월30일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7개 문예회관의 22개 프로그램(난타· 합창·연극·전통예술, 전시 등)의 성과발표가 이어졌고, 서귀포예술의전당 “제주걸궁이야기”는 성인 및 어린이 교육생 20명이 공연을 선보이며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소운(동홍초 6) 학생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며 제주 전통문화의 멋과 재미를 알게 됐는데, 전국 대회에 나가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프로그램 참여와 수상의 소감을 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