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내 직영 레스토랑 6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수준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Excellent, êêê)’를 모두 취득했다. 지난해 10월, 도내 최초로 ‘매우 우수’ 위생등급을 받은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7곳의 레스토랑 모두가 인증을 받게 됐다고 신화월드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매우 우수’를 추가로 인증받은 식음업장은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의 부대시설인 한식당 ‘제주선’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디 아일렛’,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 공간을 제공하는 클럽하우 모실의 ‘풀사이드 카페’,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의 고급 뷔페 레스토랑인 ‘랜딩 다이닝’, 신화테마파크의 음식점인 ‘윙클스 비스트로’와 ‘윙클스 피자리아’ 등 총 6곳이다.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 현판을 수여하기 위해 제주신화월드를 찾은 오금자 서귀포보건소 소장은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 최초, 최다 식약처 인증 ‘매우 우수’ 위생등급 레스토랑을 보유한 관광시설로서 도내 식음 사업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유지에 힘써 복합리조트 내 모든 레스토랑이 ‘매우 우수’ 위생등급을 인증받을 수
별들의 향연 PGA TOUR 제주대회 2회 대회가 10월 18일부터 4일 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주최사인 CJ(주)는 5월 24일부터 티켓 판매에 돌입하고, 제주자치도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행정지원 등 대장정에 나섰다. CJ(주)가 주최하고 PGA TOUR(미국 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2회 제주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80여명의 세계 탑 랭커들이 참가하여 마지막까지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여 전세계 10억 골프마니아 및 수많은 국내외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총상금 925만달러(약 105억 5천만원)로 우승자에게는 19억 원의 상금과 함께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과 2년간 PGA 출전권이 주어진다. 제주도는 지난 3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골프종합전시전에서 방문객 4만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회 홍보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도 관광협회 및 CJ컵 사무국과 공동으로 PGA TOUR 제주대회 홍보를 진행해 왔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주요 도로변 홍보아치 설치 및 가로등 배너기 설치사용 승인을 했고 이번 달에는 CJ 그룹 PGA 사무국과 공동으로 45,000여명의 갤러리 확보 및 주차장 수용
제주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7개 카지노를 대상으로 전자게임기구 운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확인검사를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지노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자게임기구는 신규도입 시 실시하는 신규검사 후 갱신검사까지 3년간은 별도의 검사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전자게임기구의 결함에 의한 오동작 또는 배당률 조작여부 등 관계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에 적합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해 도지사가 지정한 검사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 확인검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 확인검사는 제주도 전자게임 검사업무규정(제주도 승인, 2017.3.2.) 제6조제1항제3호에 따라 도내 7개 카지노에서 운영 중인 398대의 전자게임기구 중 검사기관(KTC)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88대에 대해 확인검사를 실시하게 되며,카지노감독과 감독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구조, 동작, 배당률 등 카지노사업자 전자게임기구 운영관련 사항을 확인검사하게 된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검사를 통하여 도내 카지노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자게임기구에 대한 영업현장에서의 운영실태를 파악하여 도내 카지노업계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영을 확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10월 20일까지격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4시 관람대 1층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와 제주시서부보건소, 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혈압, 혈당, 골밀도 검사, 인바디 측정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모세혈관 측정, 당뇨, 치매관리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 상담을 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오는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간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하는 농특산물 가공체험 도시소비자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시소비자 또는 학부모회 등 단체로 회당 30명 이상 신청 가능하며 총 10회 300명 내외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농촌교육농장 및 6차 산업사업장 중 우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8개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치, 치즈, 손두부 만들기 등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과 스카프, 홑이불 등 천연염색 체험, 옥수수 수확 체험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28일부터 10개 단체 완료 시 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담당(☏760-7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명 사업장명 (소재지) 가능시기 비고 김치체험 용머루김치 (애월읍 용흥리) 6~7월 김치 1kg 스카프,티셔츠 염색 감쪽같이 색이피는집 (조천읍 신촌리) 6~7월 자부담 10,000원 조청활용 양념장 감청마루 (조천읍 조천리) 6~7월 양념장 1kg 제주콩 손두부체험 .명도암수다뜰 (제주시 명도암)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24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일원 총 29필지 토지에서 건축허가나 개발행위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실버타운을 조성한 후 분양하거나 매매할 목적으로 대규모로 불법개발행위를 한 정씨(남, 77세)를 산지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토목공사를 실행한 조모씨(남, 66세)를 불구속 송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씨는 금능리 일대에만 가족 등의 명의로 총 36필지 89,169㎡를 소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필지를 정확히 구분하고 경계측량을 한다는 명목으로 2016. 6월부터 2017. 5월 초순경까지 위 토지 중 산지(임야) 14필지 7,661㎡와 농지(전) 15필지 14,286㎡ 등 총 29필지 21,947㎡를 훼손했다. 정씨는 위 토지에서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고 전망이 좋은 한라산 방향에는 실버타운 9개동을 조성하고, 바닷가 방향으로는 조경수를 식재하여 나무농원을 만들어 산책로를 조성할 목적으로 대형 포크레인 3대를 이용하여 지형이 높은 곳에 있는 암반을 절토하여 낮은 곳을 메워 성토하고, 외부에서 반입해 온 덤프트럭 1,000여대 분량의 흙을 토설하는 방법으로 평탄화하는가 하면 타인 소유의 토지 7필지 790㎡와 도유지 2필지 476㎡까
도내 관광안내사의 전문성 강화 및 제주관광 안내서비스 만족도 증대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본격 진행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진행되는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기본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자체 관광교육 프로그램인 J-Academy의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통해 지난해 1,040명의 도내 관광안내사 수강생을 배출한바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중국내 한국관광 금지에 따른 제주관광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된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심화교육은 다양한 주제의 이론 및 현장강의로 관광안내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8년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과정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프리미엄과정의 연간 정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도내 관광안내사가 수준별 제주관광 안내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광안내사의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제주관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광객 응급처치·안전관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에 대해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타 국가의 경우 자격증 갱신제 및 등급제 운영을 통해 가이드의 전문성 유지 등 사후관리를 하는
동남아시아와 구미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 대표 인바운드 업계와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수도권 내 아시아구미주권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제주로 초청해 도내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규 콘텐츠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제주를 포함한 방한상품 판매 대표 인바운드 여행업계 13곳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복합리조트, 웰니스, 체험프로그램, 카페 등 기업인센티브단과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신규 콘텐츠를 둘러본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제주신화월드에서 이들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도내 30여개 관광업계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트래블마트가 진행돼 양 측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트래블마트에서는 약 24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향후 신규 방한상품 개발 시 일정에 제주도내 신규 관광지와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도록 협의가 이뤄졌다. 번 트래블마트와 팸투어는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정기 직항노선이 부족한 제주관광의 특성상 서울을 경유하는 방한상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도내 업계와 수도권 인바운
동물위생시험소는 16일,동물보호센터에 입소되는 유기동물의 질병 및 부상 동물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 인도적 보호 강화를 위하여 유기동물보호센터내 동물병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 개설은「동물보호센터 보호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보호동 1개 시설 증개축과 동물 운동시설, 보호센터 전반에 걸친 환경개선과 동물병원 개설에 따른 진단장비 등이 포함된 사업이다. 이에 대해 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유기동물에 대한 인도적 보호, 관리와 보호자에게 반환 및 새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입양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 밀도조절을 통한 재선충병 확산저지를 위해 실시된다. 제주도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은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 및 축산농가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 기간을 안내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밝히고 “방제 지역의 산책과 빨래, 음식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제 지역은 다음과 같다. 방제일자 방제지역 방제면적 (ha) 헬기작업장 방제헬기 소계 1,000ha 5. 29 제주시 아라, 오라, 노형,오라지역 380ha 제주시 공설 공원묘지관리소 KA-32T 5. 30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지역 220ha 제주시 공설 공원묘지관리소 5. 31 서귀포시 일부 지역 (영남동, 안덕면 상천리) 400ha 구) 탐라대학교 주자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