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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칼럼


[기고] 제주 제2공항 신속추진을 바란다

  • 이통장연합뉴스 추연창 대표
  • 등록 2019.11.22 14:55:21

제주도는 제2공항의 건설을 두고 제주도와 주민들 간에 찬반의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는 도지사로서의 입장과 주민들 간에 의견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이 사안은 대의적인 측면에서 제주의 이익을 생각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수익으로 생존하는 65만의 제주도가 자체로 생산해서 자급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제주도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광의 인프라는 사소하게 여길 수 없는 것으로 그 영향이 상당하다 할 것이다, 인구 지금보다 더 높은 관광브랜드를 업 시키는 것이야말로 제주도가 살길이며, 제주도의 미래를 보장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반대를 한다면 환경훼손 외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언제부터인지 민주화라는 미명하에 노조세력과, 진보세력들이 단체의 위력을 내세워 국가에 저항하는 강도가 높아졌다.


인구가 많아지면 당연히 빚을 내서라도 주택건설을 해야 하고, 국가가 역량이 커지면 막대한 예산을 쓰더라도 당연히 하늘에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 것이다.  


어느 곳이나 그 지역의 정서나, 이익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세력들이 그곳의 민심을 들쑤셔서 난장판을 만들고 마는 현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런 짓은 손으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이는 오직 저들의 이익을 위해 국익을 해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2공항추진을 두고 제주도민들이 동의를 한 것이라 했으며, 일부 주민들이 반대목소리를 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고, 또 문재인 대통령도 19일 국민들과의 대화에서 제2공항의 필요성을 말 했고, 김현미 국토교통장관도 제2공항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했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원지사와 통화에서 승낙 했다.


어떤 일을 추진할 때에는 추진목적이 다수의 이익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국가건설이나 지역건설이 미치는 영향은 소수의 이익과 결부될 수 없는 것이다. 공항이 들어서면 이에 미치는 인프라는 경제의 동맥이 될 것이며, 세계적으로도 더 큰 매력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

*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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