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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물리적 운동특성과 안전운전

교통사고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 첫째로는 운전자와 보행자를 포함한 인적요인, 둘째로는 도로구조, 안전시설 및 기상을 포함한 환경적 요인과, 셋째로는 자동차 구조 및 특성으로 인한 자동차 요인으로 볼 수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이러한 요인 중 2가지 이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인적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 경찰청 교통통계자료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교통사고는 자동차가 도로 위를 주행함으로서 발생되는 것으로 이에 따른 교통안전시설이라든가, 도로구조나 상태의 개선점도 없지 않겠으나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운전자가 자동차를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운전자는 안전운전에 따른 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운전행동에 적용해야 안전이 확보되는 것이다.


□ 자동차의 운동특성

자동차는 물리적인 자연법칙의 영향을 받는 움직이는 기계로서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물리적인 환경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겠다.


자동차에 적용하는 물리적인 자연법칙 중 중요한 것을 간추려 보면 중력, 관성, 마찰, 원심력, 충격력 등을 들 수 있고 자동차 구조에 따른 측면에서는 제동특성, 선회특성, 타이어와 고속주행과의 관계 등을 들 수 있다.


□ 중력과 중심

이 지구상의 모든 물체는 지구중심으로부터 인력의 작용을 받고 있는데, 이것을 중력(Gravity)이라고 하며 그 크기를 중량이라 한다.


이 중력의 중심이 되는 점을 중심이라고 하는데 물체의 중심에는 그 물체의 전체 중량이 걸려 있기 때문에 중력과 중심은 자동차 안전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자동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중심은 가급적 낮게 설계되고 그렇게 제작되지만 자동차 속도에 따른 운전조작이나 화물적재 상태에 따라 중심이 이동됨으로서 안전성이 깨지고 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에 따른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① 화물을 너무 높게 싣거나 한쪽으로 치우치게 적재하면 중심이 높아지거나 측면에 위치하게 되어 운전 중 핸들을 한쪽으로 빼앗기거나 커브길 주행 시 전복될 위험이 있다.


②주행 중 브레이크를 작용시키면 중력은 앞쪽으로 작용하여 중심점이 앞쪽으로 이동됨으로 뒷부분이 들리게 되고 이때 자동차 속도가 빠를수록 브레이크를 밟는 속도와 힘이 클수록 심하게 작용되고 결국 전복되기도 하는 것이다. 특히 내리막길에서는 관성과 중력가속도로 인해 자동차의 주행속도는 더욱 빨라질 수밖에 없고 운전자는 감속 등 운전조작을 통해 자동차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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