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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 내년 1월 1일 시범 실시

이중환 시장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 당부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12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1월 1일부터 서귀포시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중환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은 제주특별자치도 폐기물관리조례에 근거해 제주시가 12월 1일부터 한달 먼저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며 “서귀포시는 12월 중 집중홍보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실시 후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은 일일 2.04kg로 전국평균 0.94kg을 훨씬 웃돌며 불명예스러운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향후 10년 후인 2026년에는 1일 쓰레기 배출량이 658t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발생량 376t과 비교하면 75% 증가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기존 24시간 배출은 많은 문제점을 불러 일으켰고 대표적인 문제가 주간에 쓰레기 노출과 야간의 불법투기인데다 주간 클린하우스 미관저해로 배출 방법개선 요구가 있어왔다”며 “불법투기는 야간 클린환경감시단, 주간 클린하우스 청결지킴이가 운영돼어 홍보와 계도, 단속을 병행해 왔으나 24시간 배출은 주․야간 일부시간대 감시만으로는 한계를 노출했다”고 지적했다.


서귀포시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품목과 시간은 제주도·제주시와 협의를 통해 동일하게 운영된다.


재활용품은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품목을 배출하여야 한다. 불에 타는 일반쓰레기(가연성)와 음식물쓰레기는 매일 배출할 수 있다.


재활용쓰레기는 ▲월요일 플라스틱류 ▲화요일 종이류 ▲수요일 캔·고철류 ▲목요일 스티로폼, 비닐류 ▲금요일 플라스틱류 ▲토요일 불연성 및 병류 ▲일요일 스티로폼류를 배출할 수 있다.


 이 시장은 “배출시간은 지난 8일 도·제주시와 협의를 통해 현재 시범운영중인 제주시에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 요청했다”며 “음식물쓰레기는 24시간 상시 배출이 가능하고 일반쓰레기(가연성)와 재활용품등은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아침 4시까지 배출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에 따른 혼란 최소화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2월 한 달간 시민들에게 집중홍보키로 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은 서귀포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배출단계부터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이번 시책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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