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포토] 핼러윈데이, 단풍으로 물든 남이섬 나미나라공화국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소속사와 동료들은 비통함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30일 이지한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한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과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습니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습니다”고 했다. 소속사는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 이지한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당시 배우 소속사 참가자로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본격적인
프로야구 치어리더 김유나가 '이태원 참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나이 24세. 31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김유나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사고로 안타깝게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분당홀이다. 그의 지인들은 고인의 SNS에 “한참을 울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애통해했다. 누리꾼들도 “믿기지 않는 사고.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크네요", "저리 꽃다운 나이에...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1998년생인 김유나는 2016년 LG트윈스 치어리더로 데뷔했으며 2018년부터는 KIA타이거즈 소속으로 활동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고 이로 인해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이다. 정부는 지난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31일 오전부터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용산구도 이태원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
'이태원 참사' 사고 당시 현장에서 비명과 함께 방송을 껐던 BJ 퓨리가 무사하다는 안부를 전했다. 지난 30일 퓨리는 인터넷 방송 게시판에 "공지를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라며 "저와 함께 당시 방송했던 동생, 언니는 모두 무사하고 저 또한 무탈합니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걱정 해주시는 건 감사드리지만 피해 유가족분들을 위해서라도 저희에 대한 억측은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며 "당시 현장에서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BJ퓨리는 일행과 함께 이태원의 거리를 걸으며 방송을 하던 중 사람들에게 떠밀려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BJ퓨리는 휘청이다가 방송을 중단했고 팬들은 우려를 표했다. 한편, 30일 오후 10시께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대규모 사고가 발생했다. 야외 마스크 해제 후 첫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 10만명 이상이 몰렸고, 다수가 넘어지면서 압사사고가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