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상이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상이는 어제(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극본 박슬기 최민호 이봄, 연출 박원국)에서 전국향의 아들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이는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이하 유료 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앞서 계수의원 할망(전국향)이 유세풍(김민재)을 '풍'이라 부르며 아들처럼 대하는 장면에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할망이 병자호란 때 오랑캐에게 잡혀갔다 살아 돌아온 '환향녀'였다는 과거와 함께, 이로 인해 아들에게 거부당하고 홀로 지내다 결국 치매까지 얻게 된 이야기가 드러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계수의원에서 말없이 사라진 할망이 단풍나무 집을 찾아가 문 앞에 꽃다발을 놓고 갔고 이 집에서 김윤겸(이상이)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윤겸은 할망의 아들이었고, 환향녀였던 어머
배우 김선호의 논란 속에 진짜 김선호의 매력을 감상해보자. 전 여자친구 A씨가 사과를 받았다고 밝히며 폭로글을 삭제한 만큼 그의 팬들은 방송에서 그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지 않을까? '갯마을 차차차'에 나온 "두식이가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해" [편집자주]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로코퀸 신민아와 대세 배우 김선호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지난 17일 12.7%(닐슨코리아 기준, 전국)를 기록,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종영했다. 힐링을 안겨준 스토리와 설렘을 자극한 로맨스로 주말 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준 작품이기에, 종영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신민아, 이상이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8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 분), 홍두식(김선호 분), 지성현(이상이 분)의 미묘한 기류가 그려졌다. 이날 홍두식은 노래자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지성현과 마주쳤다. 오랜만에 윤혜진과 재회한 지성현은 윤혜진을 "많이 아끼는 후배"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남숙(차청화 분)은 "둘만의 묘한 기류가 흐른다"고 평가했다. 윤혜진이 출근을 이유로 술자리에서 먼저 일어나자 지성현은 집에 바래다주겠다며 함께 나섰다. 이에 급히 합류한 홍두식은 지성현에게 "치과 데려다주고 우리끼리 술 마시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혜진은 "왜 나 빼고 술을 마시냐"고 따졌고 결국 셋은 함께 홍두식의 집으로 갔다. 지성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윤혜진이 "나 빼고 여기 데려온 이유가 뭐냐?"고 홍두식을 추궁하자 홍두식은 "병원 좀 가봐라. 자의식 과잉이다. 모든 사람이 너한테 관심 있는 게 아니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윤혜진은 "선배한테 쓸데없는 말 하지마. 특히 그날 밤 일"이라고 경고했고 지성현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