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윈스 주가 상승…이유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윈스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후 3시 14분 기준 윈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1%(390원) 상승한 1만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윈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본디'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제휴 소식에 사업 내용이 부각돼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윈스는 AWS와 제휴를 맺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본디(Bondee)'는 최근 구글플레이 인기 앱과 애플스토어 무료 앱부문 1위를 기록하면서 2030세대의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본디는 싱가포르에 소재를 둔 스타트업 메타드림이 개발한 메타버스 앱이다.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가운데 약 4개월 만에 웹 플랫폼 정상까지 치고 올라갔다. 본디는 이용자들이 직접 꾸민 아바타로 지인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스퀘어, 채팅, 스페이스, 플로팅 등으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스퀘어는 친구들과 모여 있는 공간이며 채팅은 일대일은 물론 그룹 채팅도 가능하다. 스페이스는 이용자가 직접 꾸밀 수 있는 개별 공간이다. 이용자는 서로의 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