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이 유기견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 지난 2일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이 영상 보는 사람들 전부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밖에 없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남은 동물권 단체 카라 보호소에 직접 방문해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견사를 청소하고 유기견들을 돌보는 봉사활동까지 참여했다. 강남은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면 (유기견들이) 좋은 가족들에게 가지 않을까 싶다"며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기부했다. 감사하다. 강아지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남은 지난해 7월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9kg을 감량하지 못할 경우 1000만 원을 내놓겠다"고 공약을 걸은 바 있다. 이후 10월 중순 다이어트 최종 결과 실패한 것으로 발표됐다. 한편 일본 태생으로 대한민국에 귀화한 강남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와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2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가수 강남이 김연아와 고우림 결혼식 ‘모자이크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5일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모자이크 논란,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남은 "연락이 너무 많이 오더라. 가만히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라며 '모자이크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22일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식에는 강남의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참석했다. 이때 이상화의 사진이 기사화되면서 그의 옆에 있는 남성의 얼굴은 모자이크가 되었는데 이 남성이 강남으로 추측돼 ‘강남의 일반인 굴욕짤’로 화제가 됐다. 그러나 강남은 사진 속 남성이 이상화의 매니저라고 밝혔다. 이상화의 매니저는 “처음에는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친척들까지 연락오더라”며 자신 역시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강남은 “저도 (김연아의) 결혼식에 가려고 했는데 일이 있어서 못갔다”라며 결혼식이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김연아가) 디즈니 공주님인 줄 알았다"며 "크리스탈씨와 같은 테이블에 있었다. 밥은 스테이크도 나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17층짜리 오피스 빌딩 1층에서 불이 났다. 해당 불은 1층에서 시작됐고 건물 상층부로 유입된 연기로 인해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약 한 시간 만인 11시 50분쯤 모두 꺼졌고,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건물 1층 인테리어 공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