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HLB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6%(240원) 상승한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의 미국 계열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의 개발 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 'ITI-1000' 미국 임상 2상(ATTAC-II)에 대해 데이터 잠금이 진행됐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뮤노믹은 'ITI-1000' 2상 결과도 성공적으로 도출될 경우 혁신치료제 지정과 함께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BLA)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HLB글로벌은 자연환경, 리테일,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표적 항암신약 리보세라닙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시험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22.1개월로, 세계 최초로 20개월 벽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간암 치료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HLB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HLB글로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63%(950원) 상승한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서 연구되는 백신은 아니지만 국내 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백신이 베트남에서 개발하고 있는 나노코박스이다. 앞서 나노코박스는 베트남 토종 백신중 가장 앞섰다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나노젠은 임상 1·2상과 진행 중인 3a상의 데이터를 토대로 베트남 보건부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HLB는 기술이전을 전제로 나노젠과 글로벌 권리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HLB글로벌은 그룹 계열의 해사채취 전문기업으로 해상의 허가된 광구에서 해사를 채취해 염분을 제거한 후 건축용 레미콘, 토목 공사용 아스콘, 매립용으로 공급,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 엘리샤코이와 감염성 질환(박테리아 감염성 패혈증,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및 바이러스성 간염)과 면역항암제 전달기술 등을 개발중인 단디바이오사이언스를 종속회사로 보유중이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나노코박스 관련주로 HLB제약(+0.74%), HLB생명과학(+0.42%)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HLB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HLB글로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8%(600원)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HLB에서 개발 중인 항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의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는 소식때문으로 풀이된다. HLB는 항암 치료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을 병용한 간암 1차 글로벌 임상시험 3상 결과 항암 효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이 확보됐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임상 3상은 2019년 4월에 시작돼 한국,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13개 국가의 환자 5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밝혀졌다. 시험은 암의 신생혈관생성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을 함께 투여해 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을 1차 유효성 지표로 설정해 간암 1차 표준치료제인 '소라페닙'(상품명 넥사바)과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간암 1차 3상도 완료된 만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승인신청(NDA)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