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3시 23분 기준 FSN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5%(455원) 상승한 4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FSN이 유상증자 결정 공시를 게재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FSN의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50억원 규모로 싸이칸홀딩스가 전량 참여했다. 신주 발행가는 1주당 318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기존 보유 주식과 동일하게 의무 보유기간은 상장일로부터 1년이다. 확보된 자금은 브랜드 에그리게이터, 블록체인, 웹 3.0 관련 사업, 신규 인수합병(M&A)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서정교 FSN 대표이사는 "싸이칸홀딩스 측에서 FSN 경영진과 사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했고, 의결권까지 FSN 경영진에 위임해주면서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칸홀딩스는 부동산, 글로벌 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FSN과 오랜 기간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FSN 사업·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보유하고 있던 전환사채(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고, 의결권을 FSN 경영진에 위임한 바 있다.
FSN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5일 FSN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2%(335원) 상승한 4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FSN의 유상증자 영향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24일) FSN은 이상석, 서정교 각자대표이사와 제노인베스트먼트아시아를 상대로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두 대표이사는 60억원 규모로 증자에 참여하며,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377만 3584주로 알려졌다. 신주 발행가는 1주당 3180원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16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자금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채무 상환 등으로 사용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지털 종합 마케팅기업 FSN은 고객 구매 여정에 최적화된 창의적인 광고를 집행해 소비자에게는 유익한 정보와 생활의 즐거움이 되는 동시에 브랜드에게는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FSN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후 3시 21분 기준 FSN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79%(455원) 상승한 3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쇼트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손잡고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FSN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FSN의 아시아 자회사인 비헤이브글로벌이 틱톡의 1급 공식 마케팅 대행사 지위를 확보한 사실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틱톡에서 공개예정인 스템드롭(Stemdrop)은 음악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세계적인 유명기업들인 영국의 사이코엔터테인먼트(Syco Entertainment), 유니버설뮤직그룹(Universal Music Group), 리퍼블릭레코드(Republic Records)들과 손잡고 음악 제작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작곡가들과 협업할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4를 홍보하기 위해 틱톡커들이 갤럭시Z 플립4의 플렉스캠(flexcam) 기능을 이용해 자신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공유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한편 종합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FSN의 자회사 비헤이브글로벌은 지난 2019년부터 틱톡과 광고 대행 계약을 체결해 중국과 글로벌 인터내셔널 광고 대행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