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네고왕' 황광희가 네고를 위해 코미디언 겸 사업가 허경환과 만난다. 6월 23일 공개되는 웹 예능 '네고왕' 16화에서 네고왕 최초로 두 가지 네고가 이뤄진다. 이날 방송의 더블 네고는 네고를 진행할 밀키트 브랜드가 허닭을 합병하며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됐다. 2대 네고왕 장영란과 함께 매운맛 네고를 맛봤던 닭가슴살왕 허경환이 이날 방송에서 또 한 번 시원한 네고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날 허경환은 호시탐탐 네고왕 MC 자리도 노렸다는 후문이다. 다짜고짜 “허경환의 네고왕, 허. 네!, 또 허네, 할인허네?”라고 던지며 황광희를 계속 붙잡아 두자 이때다 싶어 황광희는 극딜 네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혼이 쏙 빠진 허경환을 두고 “그냥 내가 왔을 때 ‘아. 광희야 잘하네’하고 용돈 몇 푼 주고 그냥 보냈으면 됐지. 왜 본인이 이렇게 손해 볼 짓을 골라서 해”라고 했다니 네고 결과가 주목된다. 네고왕에 얽힌 황광희와 허경환의 비하인드 이야기도 공개된다. 네고왕 출연을 원했던 허경환이 “광희야, 네고왕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니”라고 묻자 황광희는 “형, 저도 그거 조만간 나올 것 같아요”라고 답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월요 예능 최강자로서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추성훈,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의 무인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1%(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무려 16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이다. 이날 추성훈,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은 아침부터 운동에 나섰다. 먼저 김보름은 추성훈을 업고 스쿼트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성훈과 모태범은 운동선수의 자존심을 걸고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모태범은 경기 내내 하품을 하는 도발로 추성훈의 멘탈을 흔들었고, 그를 가볍게 이겨 강력한 파워를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밤부터 추성훈이 말려둔 모래의 쓰임새가 공개됐다. 추성훈은 모래와 함께 흑미, 검은콩을 볶아 팝콘을 만들어냈다. 그는 장안의 화제를 모은 '초고추장 추 피자'에 이어 일명 '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