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관련주 평화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평화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34%(740원) 상승한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수소경제’를 본격화하기 위해 관련 산업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날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새 정부 수소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선 2030년까지 수소상용차 3만대, 액화수소충전소 70개소, 2036년까지 청정수소 발전비중 7.1%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또 2030년까지 선진국 수준 수소 기술력을 확보하고, 관련 글로벌 1위 품목을 10개 이상, 수소전문기업을 600개 이상 키워내는 것을 통해 수소 세계 1위 도약을 위한 비전으로 내걸었다. 한편 같은 시각 수소 관련주로 거론되는 세종공업(+11.57%), 평화산업(+12.32%), 엔케이(+10.50%) 주가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평화홀딩스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평화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31%(310원) 상승한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K2 전차 본계약 체결 예정일이 다가오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26일 한국산 K2 흑표전차 980대와 K9 자주포 648대, FA-50 경공격기 48대 등을 도입하는 무기 1차 본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계약이 체결되면 1차 계약분은 국내 생산 물량이 폴란드에 인도되며, 2차 본계약에 포함되는 K2 전차와 K9 자주포는 폴란드에서 제조된다. 평화홀딩스는 평화산업, 평화오일씰공업, 피에프에스, 평화기공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평화산업은 현대로템에 K2전차 궤도(캐터필러)를 공급하고 있어 관련주로 꼽힌다. 한편 평화산업은 같은시각 전 거래일 대비 8.36%(135원) 상승한 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