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토니모리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 16분 기준 토니모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94%(195원) 상승한 4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여행 규제 완화에 자유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화장품 관련주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다음 달 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이상 접종자는 일본 입국 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는 지난 24일 입국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일본인을 포함한 모든 입국자에게 72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나 백신 3차 접종을 조건으로 이를 면제하기로 한 것이다. 또 하루 입국자 상한도 5만명으로 확대하고 여행사 직원이 동행하지 않는 외국인 패키지여행을 허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외국인이 관광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려면 여행사 직원이 동행하는 단체 관광 방식으로만 가능하다. 우리 정부도 역시 일본이나 중국 등 단거리 여행지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검사 폐지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장품 관련주 에이블씨엔씨(+1.84%), 클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토니모리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2시 25분 기준 토니모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1%(300원) 상승한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봉쇄됐던 상하이 기업들이 오는 6월 1일부터 재개한다는 소식에 토니모리와 같은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한 지역에는 쇼핑몰 재개장도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토니모리는 화장품 제조, 판매, 프랜차이즈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자체 연구혁신(R&I) 연구소 센터를 운영 · 자체 상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메가코스를 포함하여 11개 사가 연결 회사로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