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포장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 57분 기준 태림포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6%(425원) 상승한 3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이날부터 총파업에 나서면서 물류, 포장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24일 0시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6월 8일간의 총파업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산업현장 곳곳에서 물류대란을 우려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현재 컨테이너와 시멘트 등 2개 품목에만 적용되는 안전운임제 대상을 확대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편 정부·여당은 파업 예정일을 이틀 앞둔 지난 22일 안전운임제 일몰 시한을 3년 연장하겠다고 했지만 화물연대의 핵심 요구인 품목 확대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화물연대는 반발하며 다시 파업에 들어갔다.
태림포장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후 12시 34분 기준 태림포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2%(145원) 상승한 3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킹 살만 파크'(King Salman Park) 사업 수주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여의도 16배 규모(16만㎢)의 공원을 수도 리야드 중북부 일대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만 총 33조원에 달한다. 킹 살만 파크 프로젝트를 이끄는 수장이 과거 쌍용건설이 시공한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사업을 맡은 적이 있어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태림포장은 지난 2020년 글로벌세아에 인수되면서 계열사가 됐다. 이후 지난 달 14일 글로벌세아는 쌍용건설의 지분 90%를 양도받으면서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태림포장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 54분 기준 태림포장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64%(420원) 상승한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수주를 주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킹 살만 파크 프로젝트는 여의도 16배 규모(16만㎢)의 공원을 수도인 리야드 중북부 일대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만 총 33조원에 달한다. 2019년 킹 살만 사우디 국왕이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쌍용건설은 이 프로젝트에 PQ(사업수행능력평가)를 접수한 바 있다. 한편 태림포장은 지난 2020년 글로벌세아에 인수되면서 계열사가 됐다. 이후 지난달 14일 글로벌세아는 쌍용건설의 지분 90%를 양도받으면서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이로 인해서 태림포장과 쌍용건설은 글로벌세아의 산하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