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특징주] 한국비엔씨 주가 소폭 하락…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9046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비엔씨 주가가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 33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300원) 하락한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비엔씨가 투자한 파생상품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공시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비엔씨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라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해당 상품으로 인해 나타난 회계상 손실은 145억1097만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8.8%에 해당한다. 한국비엔씨는 3월 말 기준 주가 상승으로 인해 전환사채 및 전환우선주 전환가격과 주가간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파생상품평가손실을 인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비엔씨는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한국을 비롯한 4개국에 대한 독점 제조와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또 대만 골든바이오텍사를 통해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임상2상시험을 지난해 12월에 종료, 미국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총 5만9046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8640명, 해외유입 사례는 406명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