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청량리오피스텔' 범양레우스 씨엘로네…'동대문구 재개발'로 주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따르면, 그동안 규제가 강화해 크게 위축된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주택대출규제 완화 등 합리적인 정책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시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 활성화에 나서는 등 주택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서울, 경기권의 ‘역세권 구축’도 들썩이고 있다. 지하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해 철도나 도로 지하화에 따른 수혜지도 역세권으로 관심을 기울여볼 만하다. 철도 구간 지하화를 추진하는 경부선(서울역~군포 당정)과 경원선(청량리~도봉산), 경인선(구로~인천역) 인접 지역도 관심지다. 이와 관련 이전부터 동대문구 재개발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였던 청량리 역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경원선(청량리~도봉산)은 물론 특히 기대감이 한껏 높은 면목선 경절천 호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중랑구와 동대문구 일대의 집값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중랑구 신내역에서 동대문구 청량리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