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진매트릭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9%(160원) 상승한 5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매트릭스가 이날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89억 3천만원으로 전년(83억 2천만원) 대비 7.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3억 4천만원으로 전년(5억 8천만원) 대비 개선됐다. 진매트릭스는 겨울철 독감을 유발하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를 동시 진단하는 ‘Neoplex FluCOVID Kit’를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제품으로 엔데믹 시장에서 시장 경쟁력을 지속해서 키워가고 있으며, COVID 연계 제품 외에 호흡기감염(RI), 성매개감염(STI), 자궁경부암 진단(HPV)을 중심으로 8대 감염성 질환을 타깃한 분자진단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네오플렉스 동시 다중 진단제품은 정확성과 뛰어난 다중 진단 성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 분자진단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객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진매트릭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09%(1620원) 상승한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매트릭스가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신제품 2종을 개발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진매트릭스가 개발한 2종의 제품은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MPX'와 원숭이두창 및 대상포진을 동시에 감별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 MPX-VZV'이다. '네오플렉스 MPX' 진단키트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와 다른 포진바이러스인 천연두와 수두, 우두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다. 진단키트는 2개의 유전자를 판독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 특이도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네오플렉스 MPX-VZV' 진단키트는 발열과 두통, 피로, 수포성 발진 등 임상 증상이 유사한 원숭이두창과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동시에 감별하는 진단 제품이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신제품은 검사 소요 시간을 40분대로 단축 시켜 검사에 1~2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제품 대비 속도와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높은 검사 정확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바이오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1시 56분 기준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1%(1600원)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원숭이두창이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 이 질병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면수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오미크론 관련주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5월 말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먹는 항바이러스제로 개발한 'CP-COV03'를 원숭이두창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P-COV03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범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로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면 세포가 그 바이러스를 이물질로 인식, 스스로 제거하는 자가포식 작용을 촉진해 세포가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한편 원숭이두창 관련주는 녹십자엠에스(+0.70%), 블루베리NFT(+2.39%), 케스피온(-1.98%), HK이노엔(+2.11%),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숭이두창 관련주인 차백신연구소·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12시 50분 기준 차백신연구소·진매트릭스 주가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0.99%(970원) 오른 9800원, 65.80%(440원)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원숭이두창을 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는 고시를 발령한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지난 5월 31일부터 한시적으로 제1급 감염병으로 관리되던 원숭이두창은 이날부터 제2급 감염병의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된다.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감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아직 확진자나 의심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원숭이두창 관련 주가가 하락세다. 7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녹십자엠에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40%(1300원) 상승한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백신연구소(8850원 ▼ 760 -7.91%), HLB제약(1만5850원 ▼ 1250 -7.31%)에, 진매트릭스(7730원 ▼ 530 -6.42%)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의무화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원숭이두창 관련주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질병청은 “향후 원숭이두창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백신 패스를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의 국내 유입 사례가 없으며 전파력이 높지 않기 떄문이다. 사람두창 백신은 원숭이두창을 85%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나, 접종 방법이 복잡하고 접종 과정에서 다른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는 2세대 사람두창 백신 3502만명분이 비축돼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